자전거이야기

자전거 역사
군산시는 자전거 함께타기에 동참하여 그린도시, 웰빙도시를 만들어 갑니다

1409
1409년경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페달과 체인이 달려 있는 현재의 자전거와 비슷한 형태의 자전거를 스케치하였는데 이것을 [다빈치 자전거]라 부른다.

1790
1790년 프랑스의 콩트드 시브락이라고 하는 사람이 만든 2개의 나무 바퀴를 이용하여 달릴 수 있는 이것은 바퀴를 전후로 배열하였던 점이 훌륭한 발상이었다. 이대의 이륜차는 세레리페르 즉"빨리 달릴 수 있는 기계"라고 불리게 되었다.

1818
1818년 독일의 칼 바론 폰 드라이스에 의해 만들어진 자전거가 프랑스에서 특허를 얻은 자전거로 [드라이지네]라고 부른다. 현재의 자전거와는 거리가 멀지만 최고속도 약 15km정도였다고 한다.

1835
1835년 영국의 맥밀란은 자전거에 페달을 부착한 자전거를 발명하였다. 이 자전거를 [페달 부착식 자전거] 또는 [맥밀란자전거]라 부른다.
우리나라에 자전거가 전해진 시기는 1890년대이다.

1888
공기주입식 타이어는 1888년 영국의 던롭에 의해 발명되었으며 우리나라 최초의 자전거를 생산한 업체는 경성정공이다.

그 후 자전거는 실용적이면서도 효과적인 교통수단으로 인정되어 발전을 거듭하여 오늘날의 자전거에 이르게 된다.
정확한 사료나 고증할만한 실물이 없어 독일, 프랑스, 영국 등 여러 나라들이 서로 원조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어떤 형태의 것을 최초의 자전거로 보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자전거는 개화기에 도입되었을 것이라고 추정되고 있으며 1896년 장안거리에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사람이 있었다고 한다. 약 2년이 지난 1898년 윤치호가 하와이에서 도입한 자전거가 당시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수리용을 주로한 부품 생산에서 시작하여 1950년대 후반에서야 생산이 본격화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