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이야기

자전거 종류
군산시는 자전거 함께타기에 동참하여 그린도시, 웰빙도시를 만들어 갑니다

자전거 종류는 크게 생활형과 그리고 특수형으로 나눌 수 있다.
생활형에는 일반성인용, 운반용, 아동용이 있고 레저형에는 경기용, 산악용, 오토바이형이 있으며 텐덤 같은 특수형도 있다.

생활용 자전거
일반적으로 생활자전거라고 부르는 MTB와 유사한 자전거로써 산악자전거에 비해 운전이 편하고 가격이 저렴하여 일상생활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자전거이다.
하지만 무게가 무겁고 가속력이 부족한 단점이 있어 레저용으로 사용되기에는 부족한 감이 있다.

산악용 자전거(MTB)
흔히 MTB라고 부르는 산악자전거는 산에서 주행이 가능하도록 제작되어 각종 험로에서 주행이 가능한 기종이다.
경사로와 계곡을 오르내릴 수 있도록 설계되어있어 자갈길, 험한 산길, 계곡 등에서도 달릴 수 있는 자전거이다. 핸들은 굽지 않아 평평한 모습을 하고 있어 변속레버를 손으로 조종하기 쉽게 만들었다. 전체의 무게를 줄여 속도를 더 빠르게 한다.
튼튼하게 만들어져 있어 어지간한 충격에는 끄떡없다. 미국캘리포니아 주에서 처음 만들어졌고 1996년 미국 애틀란타 올림픽 정식경기 종목이다.

경기용 자전거(Racing)
경기용 자전거는 유럽에서 생겨났다. 포장된 길(로드)에서 타는 경주(레이스)용 자전거이다. 속도를 더 빠르게 하기 위해 필요한 부품은 아주 정밀하게 만들어져 있지만 장식은 하나도 없다. 스피드를 즐기는 계층에 선호되는 편이고, 차체가 가벼울수록 고급 제품이다. 핸들위치가 아래로 굽어있다.

하이브리드형 자전거(Hybrid)
산악용 자전거와 경기용 자전거의 혼합형으로 속력을 자유자재로 조정할 수 있도록 변속기를 1단에서 18단까지 했고, 핸들을 일자형으로 장시간 주행 시에도 피로감이 적다. 시내주행 및 가까운 하이킹용으로 적합한 자전거이다.

싱글기어 자전거(픽시)
픽시는 싱글기어 자전거이며 가볍고 예쁜 디자인으로 만들어지는 편이다. 1단기어를 가진 고정 기어비를 보유한 자전거로써 대부분의 자전거 뒷바퀴에 장착된 라쳇이라는 장치가 없기 때문에 페달을 밟지 않으면 바퀴가 돌지 않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페달을 밟다가 밟지 않으면 브레이크를 잡은 것처럼 속도가 줄어들게 된다.